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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통장은 많은데,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?
예금, 적금, CMA, 자유적금, 정기예금...
종류는 많지만 막상 실생활에서 어떤 게 유리한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.
특히 돈을 불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면,
예적금과 CMA의 차이 정도는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.
오늘은 금융 초보도 이해할 수 있도록,
예금/적금/CMA의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2. 예금 vs 적금: 헷갈리기 쉬운 기본 통장
항목예금적금
뜻 | 일정 금액을 한 번에 맡기고 만기까지 유지 | 매달 일정 금액을 나눠서 납입 |
입금 방식 | 목돈을 한 번에 | 월 단위로 자동 납입 |
금리 | 일반적으로 적금보다 낮음 | 예금보다 조금 높음 |
유형 | 정기예금 / 자유예금 등 | 정기적금 / 자유적금 등 |
추천 대상 | 목돈이 있는 사람 | 꾸준히 저축 습관 들이고 싶은 사람 |
✅ 예금은 지금 여유 자금이 있을 때,
적금은 소득 중 일부를 매달 모을 때 적합합니다.
3. CMA 계좌란?
**CMA(Cash Management Account)**는
입금만 해도 자동으로 이자가 붙는 증권사 통장입니다.
은행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운영하며,
체크카드 연결도 가능해 일상생활용 통장으로도 활용됩니다.
CMA의 특징
- 매일 이자 지급 (일 복리 개념)
-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
- 증권사마다 금리·서비스 차이 존재
주요 증권사CMA 금리 (기준)
한국투자증권 | 약 2.0% (RP형) |
NH투자증권 | 약 1.8~2.0% |
KB증권 | 약 1.5% 내외 |
4. 예적금 vs CMA, 어떤 게 좋을까?
항목예적금CMA
안정성 | 예금자 보호 가능 | CMA도 대부분 예보 대상 |
이자 방식 | 만기 후 일괄 지급 | 매일 이자 지급 (복리 효과) |
출금 가능성 | 중도 해지 시 이자 손해 | 언제든 입출금 가능 |
활용도 | 저축 중심 | 생활자금 관리도 가능 |
✔ 단기 목돈 관리 → CMA,
✔ 계획적인 저축 → 적금,
✔ 이자 수익 중심 목돈 → 예금
5. 초보자를 위한 추천 조합
- 월급 통장: 일반 입출금 통장
- 생활비 계좌: CMA 연결 체크카드
- 목돈 모으기: 적금 or 예금
- 비상금: 자유 CMA에 50~100만 원 보관
6. 마무리하며
예금, 적금, CMA는 모두 기초 재테크의 첫 단계입니다.
용도를 구분하고 성격에 맞게 활용하면
돈이 그냥 있는 게 아니라 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지금 당장 통장을 들여다보고,
내 돈이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점검해보세요.